근로시간 단축, 스마트팩토리 시대 앞당기나

[52시간 근로]TPC메카트로닉스·에스지피 등 로봇 부품 회사 주목

 

근로시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생산성 향상 및 인건비 부담 등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동화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주당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면서 5~49인 사업장에 대해 2021년 7월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까지 결정되면서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건비가 부담되는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스마트팩토리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어서다.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2015년 32억달러에서 2020년 54억7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에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원가 절감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으로는 TPC (7,360원 상승240 3.4%)메카트로닉스를 비롯해 에스피지 (10,550원 상승250 -2.3%), 로보스타, 알에스오토메이션 등을 꼽는다.

이들은 로봇모션 제어솔루션 및 모션컨트롤, 사람 옆에서 작업을 함께하는 협업용 로봇 등과 같은 스마트팩토리와 연관된 제품을 생산한다.

 

TPC메카트로닉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기업 컨설팅을 비롯해 3D프린터와 협업용 로봇 등을 패키지화해 기업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을 개선시켜 준다.

 

TPC메카트로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현재까지 30~40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관심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업용 로봇의 관절 등에 들어가는 기어드 모터를 생산하는 에스피지는 협업용 로봇에 사용되는 특수 감속기를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 등이 협업용 로봇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반도체 장비 등에 사용되는 대형 감속기도 오는 2분기 중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2715232049843

 

모바일 쏙 들어가고… 인공지능-자율주행-5G “우리가 대세”

MWC, 4차산업혁명 신기술 경연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전시 공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관 1번 홀. 대형 통신회사 부스 사이에서 관람객 발길이 가장 많이 모인 전시공간은 미국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 리얼네트웍스 홍보관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폐쇄회로(CC)TV에서 사람이나 사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리얼(real) CV’를 체험해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이곳은 하루 종일 붐볐다.

실시간으로 흐르는 동영상에서 리얼 CV는 사람·사물을 찾아내고, 성별과 연령대도 거의 정확히 예측해냈다.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안경이나 모자를 써도 마찬가지였다. 리얼네트웍스 관계자는 “일차적으로는 범죄예방, 대형마트 등에서 고객 세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드라마·영화에서 인물, 상품 정보를 찾거나 부적절한 콘텐트 필터링, 콘텐츠 자동 분류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MWC가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모바일 통신기술뿐 아니라 ‘AI’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27일(현지 시간) MWC 전시관 3번 홀에 위치한 일본 NTT도코모 전시장은 자율주행차와 로봇, 건설과 농업관리 등 다양한 ICT를 공개했다.

드론과 데이터 분석을 융합한 건축 측량 관리 시스템과 농작물 재배 및 술 제조 센서 기술도 선보였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논에 물 뿌리는 시점 및 발효 과정을 탐지해 쌀과 술의 맛을 높이는 기술이다.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로봇이 따라 움직이며 ‘5G’를 뜻하는 ‘五’를 그리는 퍼포먼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영상 서비스와 드론에 AI를 접목한 보다폰, 에어로보틱스 등의 부스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사물인터넷(IoT) 영역에서는 사람과 사물의 연결 속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 활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곳곳의 대기 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사람이나 사물에 다시 적용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IoT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 관련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유럽 통신업체 ‘오렌지’는 부스 중앙에 AI 스피커 ‘징고’와 미러형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AI 비서 모델을 선보였다.

거울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 위에 숨겨진 카메라가 이용자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정보를 화면에 띄우는 구조다. 현관 앞이나 거실에 배치해 거울에 말을 걸 듯 정보를 체크할 수 있고,

스케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목적지까지 경로 등을 띄워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국내 전자업계 관계자는 “올해 MWC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제조사가 보급형 모바일 위주로 전시해 모바일 화제성이 예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AI, 자율주행차, IoT 등 한층 진보한 기술이 이 빈자리를 채웠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80227/88893923/1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업종은?

항공·반도체 소재 등 '맑음'

대신증권, 산업별 등급 제시

 

대신증권(14,90050 +0.34%)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투자 유망한 업종으로 항공과 제약·바이오, 반도체 소재 등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27일 발표한 ‘2018 하우스뷰’에서 올해엔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때 경기전망과 외국인 수급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받느냐에 따라 산업군을 ‘맑음’(Sky Blue) ‘보통’(Neutral Green) ‘흐림’(Dark Gray) 등 3단계로 나눴다.

맑음에는 항공, 미디어·콘텐츠, 인터넷, 화장품, 제약·바이오, 반도체 소재, 택배, 레저 등의 업종이 포함됐다.

 

보통에는 화학·부동산 신탁·비철금속·유틸리티·건설, 흐림에는 자동차·은행·정유·철강·유통이 포함됐다.

 

 

국가와 기업, 원자재 등에도 4차 산업혁명 영향과 관련한 등급을 제시했다.

인도는 정보기술(IT) 보안이 취약하고 성차별과 계급제도로 4차 산업혁명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이 인도에 부여한 등급은 흐림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맑음’을 줬다. 구리와 니켈 등 원자재도 전기차산업이 성장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맑음’을 부여했다.

대신증권은 판매하는 펀드상품 94개와 기초자산 428개에 대한 안전등급 분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등급을 수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재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에게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단계에 따라 자산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등급부여 대상 자산을 검토하고 매분기 등급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8022766541

 

 

슈퍼컴퓨터 핵심 기술 개발... 1PF급 자체 개발한다

 

초고성능컴퓨터(슈퍼컴퓨터) 국산화율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제2차 슈퍼컴퓨팅 육성 기본계획 주요 목표다.

자체 개발 역량을 갖춰 슈퍼컴퓨터 개발국 대열에 진입할 방침이다.

 

2016년 시작한 1페타플롭스(PF)급 슈퍼컴퓨터 자체개발 및 차세대 요소기술 확보가 선결과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산업체 4곳, 대학 5곳, 연구기관 2곳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역량 결집 프로젝트를 꾸린다.

 

시스템·응용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로 관련 운영체제(OS) 기술, 파일시스템 기술, 프로그래밍 모델 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드웨어(HW) 시스템 R&D도 병행해 고성능 서버 기술, 이기종성 시스템 확장기술, 인터커넥션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2022년에 이들 R&D 내용을 통합해 1PF 시스템을 확보하고, 2023년부터는 30PF 시스템 핵심기술 국산화 및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엑사플롭스(EP·1초당 100경번 연산 가능)급 슈퍼컴퓨팅 연구집단을 육성하고, 관련 컴퓨팅·스토리지·인터커넥트 분야 R&D도 추진한다.

 

차세대 컴퓨팅 원천기술 R&D도 추진한다. 사람의 뇌 수준으로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사고능력은 월등한 '뇌모방 연산소자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은 100배 높이고 전력 소모는 100분의 1수준으로 낮춘 메모리, 100큐비트 수준의 양자컴퓨터 R&D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자 주도형 기초연구 확대, 전문인력 양성, 거점 연구센터 운영, 연구 커뮤니티 육성으로 관련 R&D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자체 확보한 기술은 슈퍼컴퓨터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서버, 스토리지를 비롯한 컴퓨팅 장비 산업 육성이 첫 번째 과제다. 국내 HPC(고성능 컴퓨터)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조성을 위한 'HPC 이노베이션 허브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국제공인인증(TPC·SPC) 획득과 활용 경험 축적을 지원한다. 관련 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재지정'으로 공공시장 국산 컴퓨팅 장비 점유율 확대를 도모한다.

제조분야에서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컴퓨터연산으로 제품 제작 및 실험을 대체하는 작업) SW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해 M&S 전문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관련 포럼을 구축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자료 출처 : http://www.etnews.com/20180227000159

 

 

애플, 직원과 가족에 세계 최고 건강 서비스 제공"

'AC 웰니스' 올봄 개소…의사·운동코치·건강디자이너 등 배치

"직원 대상 프로그램 확대해 의료 서비스 상품화 모색"

 

애플이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건강 클리닉 'AC 웰니스'를 올봄에 개소할 예정이다.

CNBC 방송은 27일 "애플이 세계 최고의 건강 관리 경험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될 메디컬 클리닉의 문을 연다"면서 "직원과 그 가족을 전담하는 의료센터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와 산타클라라 카운티 두 곳에 건립 중"이라고 보도했다.

 

'acwellness.com' 등에는 최첨단 복합 의료센터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진과 건강관리 직원을 뽑는다는 구인 광고가 올라있으며,

링크트인 검색에 따르면 이 의료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 전 스탠퍼드 의대 소속 의료진 여러 명이 5개월여 동안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애플 사이트에는 AC 웰니스를 자회사로 규정해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전담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도 마련해 놓았다고 CNBC는 전했다.

구인 직종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운동코치, 건강한 행동 습관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건강 설계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 JP 모건 등 3개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을 발표한 바 있다. 병에 걸리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간 6천900만 명의 노동자가 건강상 문제로 직장에 나오지 못해 2천6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 방송은 "일하는 사람이 질병에 걸렸을 때 이를 치료하는 것보다,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애플과 주요 회사들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플의 건강 서비스는 단지 직원 복지용에 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CNBC는 "건강 설계사들이 애플 엔지니어들과 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애플은 AC 웰니스를 의료 서비스 및 자사 제품의 성장 범위를 테스트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애플 워치 등을 통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이 직원 대상 건강 클리닉을 통해 얻은 다양한 자료와 임상 경험을 애플 워치의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건강 관련 디바이스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팀 쿡 애플 CEO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기여를 애플이 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자료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8/0200000000AKR20180228007200091.HTML?input=1195m

 

 

中바이두 음식배달 접나…"알리바바, 어러머 지분 추가매입"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음식배달 앱 어러머(餓了<麻변밑에 작을요>·Ele.me)의 지분 추가 인수에 나서면서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알리바바가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점포, 스마트 물류를 결합한 이른바 '신유통'(New retail) 전략을 위해 바이두 등으로부터 상하이(上海) 어러머의 나머지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IT 매체 36커(36kr.com)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분 인수에 95억 달러(10조1천79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알리바바가 작년 4월 현재 어러머의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바이두의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두가 작년 8월 자사 음식배달 서비스 와이마이(外賣)를 어러머에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어러머 지분마저 알리바바에 매각하면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바이두의 와이마이는 수년간 어러머, 텐센트(騰迅)의 메이퇀뎬핑(美團点評)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만년 3위에 머물렀다.

바이두는 음식배달 서비스업에서 철수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선도적 투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SCMP가 전했다.

 

중국 베이징(北京)대 제프리 타우슨 투자학 교수는 음식배달업이 텐센트의 메이퇀뎬핑과 알리바바의 어러머로 재편될 것이라며 초기 음식배달업 과열 경쟁이 끝났다고 분석했다.

바이두와 어러머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자료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7/0200000000AKR20180227157500009.HTML?input=1195m

 

 

아르헨티나 자물쇠공 초신성 폭발 첫 촬영…"우주의 복권 당첨"

2016년 9월 집 옥상서 40㎝ 망원경으로 포착…연구 논문 네이처에 실려

 

천체 관측이 취미인 아르헨티나의 자물쇠 수리공이 초신성이 폭발하는 장면을 우연히 포착했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출신의 빅토르 부소는 지난 2016년 9월 20일 저녁 자신의 집 옥상에서 구경 40㎝의 새 천체 망원경을 실험하다가 천체 관측 사상 처음으로 초신성 폭발 전후 장면을 촬영했다.

 

지구로부터 6천7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 NGC 613쪽을 관찰하다가 우연히 별이 초신성으로 폭발하는 섬광을 사진으로 남긴 것이다.

초신성은 보통 별보다 1만 배 이상의 빛을 내는 별을 일컫는다. 질량이 큰 별이 진화하는 마지막 단계로, 급격한 폭발로 엄청나게 밝아진 뒤 점차 사라진다.

 

부소는 평소 알고 지내던 멜리나 베르스텐 라 플라타 천체물리학연구소 연구원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천문학자들이 'SN 2016gkg'로 명명된 이 초신성을 관측했다.

폭발 현상 분석에서 SN 2016gkg는 IIb형 초신성으로 밝혀졌다. IIb형 초신성은 폭발할 때까지 수소로 된 외층의 대부분을 잃어 거대한 별이 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초신성을 관측할 확률은 1천만∼1억 분의 1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중론이다.

미국 UC 버클리의 알렉스 필리펜코 교수는 "천문학자들은 오랫동안 충격방출이나 충격파로 불리는 이런 사건을 추적해왔다"면서 "초신성 폭발 촬영은 우주의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부소의 발견을 토대로 진행된 연구 논문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자료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8/0200000000AKR20180228008500087.HTML?input=1195m

 

 

"글로벌 SW기업 키우자"...GCS사업자 선정 카운트다운

사업자당 연 10억 이상 2년 지원...5월중 선정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한 SW분야 최대 연구개발(R&D) 사업인 'GCS(Global Creative SW) 사업자' 선정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통부(과기정통부)는 '2018년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GCS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제별 정부 연간 지원(출연)금이 10억 원 이상이다. 웬만한 SW기업의 연간 매출보다 많은 액수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육성, 내로라하는 글로벌 SW기업을 탄생시키는게 목표다. 2014년 10개 기업이 처음 선정됐다.

 

이후 2015년 15개, 2016년 16개, 2017년 16개 기업이 뽑혔다. 사업수행 기간은 2년이다.

신청하는 주제는 자유고, 대상은 SW 관련 전 분야다. 지원액이 큰 만큼 선정 조건이 쉽지 않다. 우선 연구개발과제를 주관하는 곳은 중소, 중견기업만 가능하다.

 

주관기관은 접수마감일 현재 기업부설연구소 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상당한 매출 실적도 요한다.

SW관련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이거나 수출 3억원 이상, 혹은 SW관련 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이거나 수출 3억원 이상이여야 한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때 SW품질관리계획도 반영해야 하고, 선정된 과제는 향후 세부 SW품질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행해야 한다.

개발종료 후에는 SW연구개발 결과정보를 'SW 자산뱅크'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이 사업에 지원하는 총액은 149억 2000만 원이다. 산술적으로 14개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주관기업외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사업자단체, 외국소재 기관(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구기자재와 연구시설 및 시작품, 연구노트 같은 유형 결과물은 주관기관이 소유한다.

단, 사업계획서에 따라 참여기관이 소유를 목적으로 취득한 유형 결과물은 해당 참여기관이 소유한다.

 

이 사업은 기술료 징수 대상 과제다. 중소기업은 사용한 정부 출연금의 10%, 중견기업은 20%, 대기업은 40%를 각각 내야 한다.

실시 계약 체결기한일이나 정액기술료 납부계획서 제출일로부터 5년 이내에 균등 분할하면 된다.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다음달 23일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IITP는 28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남영준 과기정통부 SW진흥과 사무관은 "4월 예선평가와 5월 본평가를 거쳐 5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면서 "지난 3년간 50여 기업이 뽑혔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80228070955#imadnews

 

 

화웨이의 플라이 택시 '이항'

최대 고도 300m, 거리 1만km 무인 조종

화웨이 관계자 "현재 시험 운행 중"

 

중국 화웨이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에서 세계 최초의 드론 택시 '이항'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2016년 세계가전박람회 CES에서 이항을 소개한 바 있다.

 

이항은 4.5G(세대) 망을 이용해 1만km까지 1인용 탑승 비행드론으로, 최대 높이 300m까지 띄울 수 있다고 화웨이 측은 소개했다.

조종하는 사람이 없이도, 사람 한 명을 태운 드론이 1만km 가량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부스에 있던 화웨이 관계자는 "현재 이항은 테스트 운영중이다"며 "현재 4.5G 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4.5G 모바일 네트워크로 기존 보다 넓은 데이터 대역폭과 통신 지연 시간의 단축을 도모하고 안전성을 높이고 더 나은 통신을 실현시키고 네트워크와 드론의 융합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한편 화웨이는 5G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준비를 마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칩셋부터 네트워크,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모든 솔루션 분야에서 고객을 만날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 화웨이는 전시장에서 3.5GHz와 28G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5G 기술을 공개했다. 3.5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구현에서는 실외 환경에서 최대속도 2Gbps를 낸다고 밝혔다.

모바일 칩셋인 '발롱(Balong) 5G01'를 공개했다. 초당 2.3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5G를 지원하는 신규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자료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277487g

 

 

"UN, 북한이 시리아 화학무기 제조 도움"…북미대화에 악재

조셉 윤 미국 측 6자회담 대표 사임과 맞물려 대화파 입지 좁아질 듯

 

 

북한이 시리아에 화학무기 공장 설립에 필요한 물자를 제공한 정황이 유엔 감시단에 포착됐다.

이는 조셉 윤 미국측 6자회담 대표가 사임하는 등 미국 내 대화파의 입지가 약화되는 것과 맞물려 북미 대화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공습을 승인했다.

시리아 군이 민간인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드러난데 따른 조치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화학무기로 어린이들이 희생된 사진을 보고 격분했으며,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도중에 공습 명령을 내릴 정도로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반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로이터와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원회가 작성한 비밀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제조를 도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지난 2016년 후반부터 지난해 초까지 5차례에 걸쳐 중국 회사로 위장한 회사를 통해 시리아에 화학무기 공장 건설에 필요한 내열,

내산 타일과 스테인레스 파이프 등의 물자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또 뉴욕타임즈는 같은 보고서를 인용, 북한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소 40여 차례에 걸쳐 시리아에 탄도미사일 부품과 재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엔 보고서는 북한이 미얀마에도 탄도미사일 관련 장비를 수출한 정황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북한이 미국의 주요 적국인 시리아와 결탁한 정황은 미국 내 대북 강경파들의 목소리를 더욱 키울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내 대화파의 핵심이었던 미 국무부 조셉윤 6자회담 대표가 이번 주 사임하기로 했다. 본인은 개인적 사유로 인한 은퇴라고 밝혔지만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내

대화파와 강경파의 대립 속에서 윤 대표가 사임하는 것이라는 시각이 널리 퍼져있다.

 

조셉윤 대표의 사임으로 미국내 대화파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가운데, 북한과 시리아와의 결탁 정황이 드러나면서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화되고 이는 북미 대화에도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료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931779?page=1&c1=242

 

 

성수기 일 몰릴때 특근 더하는 '탄력근무제' 확대 목소리

`근로시간 단축` 산업계 대응상황 체크해보니

 

◆ 근로시간 단축 후폭풍 ◆

"올여름 에어컨 대란이 불 보듯 뻔합니다. 근로시간 단축 여파로 소비자 수요를 생산라인이 감당할 수 없게 되죠."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해 올해 1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계는 연구직과 생산직 모두에서 생산차질과 납기 지연 등 각종 후폭풍을 염려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피해가 확실시되는 품목은 여름철 수요가 폭증하는 에어컨 제품이다.

전자업계는 지난해 5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생산라인을 풀가동했지만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홍역을 치렀다.

 

업계에서 '풀가동'은 공장에서 주간 전체를 돌리는 것을 말하는데 당시 업계는 주말 근무를 포함해, 특근, 잔업 등 공장을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에어컨 생산에 쏟아부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주문 후 최소 2주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여름철 에어컨 납기 지연은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실정이다.

 

한 전자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해 1~2월부터 에어컨 생산에 들어갔지만 미리 물량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여름철 폭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1~2월 선행생산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인데 기업 입장에서는 미리 제조한 제품을 물류창고에 장기간 보관하는 데 따르는 운송·물류 비용이 추가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대기업은 물론 에어컨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들도 이와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업종 대기업들도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는 공감하지만 산업 현장에 맞지 않는 비현실적 조치는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반도체 등 매년 다양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연구직 종사자들의 근무시간 제한이 자칫 '개발 지연→출시·납품 연기→고객사 페널티 및 손해배상 책임'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무를 맞추려면 예컨대 고객사 주문을 받아 1개월이 걸리던 신제품 개발을 1.5개월로 늦춰야 한다"며 "각종 변수로 이 목표시점을 못 맞추면 결국 해당 제품을 써야 하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납품지연 시 엄격한 페널티를 적용하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한국의 노동정책 변화를 이유로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는 식의 공급업체 논리에 수긍할 가능성은 제로"라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납기일 충족으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한국 산업에 갑작스러운 근로시간 단축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현대·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업계가 받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대부분 완성차들에 주 40시간 근무제(하루 8시간·주간 2교대)가 정착됐기 때문이다.

주 52시간으로 단축이 이뤄진다 해도 영향권 바깥에 놓여 있다. 다만 8000여 곳에 달하는 영세 부품기업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상 납품업체 근로자들은 주야 2교대로 하루 10시간 넘게 근무한다. 법 적용까지 3~5년 시간이 남았지만 단축안이 시행되면

주말특근이나 잔업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기업 수익구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철강·정유 등 산업 특성상 24시간, 365일 공장을 돌려야 하는 업종들도 생산직군의 경우 이미 주40시간대 근무제가 정착되는 모습이다.

다만 법개정으로 휴일 근무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납품 물량이 몰리는 시기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 중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 업체들은 이미 1주일에 42시간 근로체제가 정착돼 있는 상태라 큰 어려움이 없지만 근로 시간이 50시간에 육박하고 있는 일부 중견 철강업체들의 경우 일감이 몰리는 시기에 수출 물량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도 현재 4조 3교대, 주당 42시간 근무가 정착되고 있어 당장 법시행에 따른 어려움은 없어 보이지만 공장 정비 기간 중 휴일 등에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경우 대응방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근로시간 단축에 들어가더라도 당장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미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근로시간을 밑도는 자체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적정 근무시간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주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신세계그룹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오후 5시 30분이면 업무용 PC를 강제로 끄는 'PC 셧다운제'를 도입하고, 이후 근무하려면 사전에 부서장 승인을 받도록 해 불필요한 야근이 발생할 여지도 없앴다"며 "바뀐 법정 근로시간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경우 정해진 하루 근무시간은 신세계보다 1시간 많은 8시간이다.

하지만 주 5일 근무제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어 7일 근무 40시간이 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역시 마찬가지다.

 

홈플러스는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주 5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문을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이 정해진 대형마트의 특성상 특근이나 잔업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자기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재계는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원칙적으로 환영하면서도 생산 차질이나 인건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법 시행 전 세심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영자총협회는 "유급 주휴일도 전 세계적으로 관례가 드문데 공휴일까지 법정 유급휴일로 하는 것은 영세기업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며 "특례업종 축소 조정은 국민, 즉 소비자 관점에서 '공중의 편의'를 감안한 보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산업안전과 특별한 비상상황에 연장근로 예외허용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보완 입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3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