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내년에도 낸드 공급부족 지속"…반도체 고점론 반박

"연생산 40% 늘지만 하반기 공급부족 3.2%까지 확대될 것"…지난해 4분기 이후 최대폭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최근 반도체 호황 고점론의 주범으로 지목된 낸드플래시 시장과 관련, 내년에도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모간스탠리가 제기한 낸드플래시발(發) 반도체 고점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보고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티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낸드플래시 시장이 수요 대비 0.7% 공급부족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낸드플래시 공급이 올해보다 40%가량 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얘기다.

 

씨티증권은 특히 내년 3, 4분기 공급부족이 각각 수요 대비 2.0%, 3.2%까지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4.3% 공급부족) 이후 최대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일시적인 공급과잉이 빚어지지만 2분기부터 수요가 늘면서 연간 기준으로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씨티증권은 또 내년 낸드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가 0.24달러로 올해(0.27달러)보다 12%가량 하락하겠지만 낸드플래시 업체의 수익은 시장 성장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D램 시장 공급은 올해보다 20% 늘지만 수요 대비 1.7% 공급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D램 시장에선 낸드플래시 시장과 달리 하반기보다 상반기 공급부족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삼성전자 (2,542,000원 상승2000 0.1%) 목표주가를 430만원으로, SK하이닉스 (77,400원 상승600 0.8%)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각각 추천종목 명단에 올렸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세철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평택 17라인의 2층을 낸드플래시 공정에서 D램 중심으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며 "일각에서 낸드플래시 공급과잉을 우려하지만 예상보다 견조한 업황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54162

 

 

‘반도체 고점론’에도 전망 밝은 삼성…D램 가격 상승세 영향

 

반도체 산업 업황이 고점을 치고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제기된 ‘반도체 고점론’과 달리 삼성전자 및 향후 반도체 업계의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고사양 프리미엄급 PC 시장 성장과 더불어 공급 제약 및 수요 호조로 침체기에 빠진 PC용 D램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공급 부족 현상이 벌어지던 반도체 업황이 올해 4분기부터 다운사이클로 전환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PC용 D램 ‘DDR4 4Gb(기가비트) 512Mx8 2133㎒’의 평균고정거래가격은 3.5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말 집계된 3.50달러보다 2.57% 상승한 가격으로, 두 달 연속 가격 반등세가 지속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D램 시장에서 나란히 매출 1~2위를 차지하는 만큼 이로 인한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와 D램 가격 하락세가 짙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에도 보고서들 통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던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4분기부터 다운사이클로 전환될 것”이라며

“특히 낸드 가격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D램 분야의 공급 과잉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반도체 산업이 내리막을 걸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 직격탄을 맞는 것은 국내 업체들이다. 이 같은 보고서로 인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후 1년 1개월여 만에 시총 18조2000억원이 증발하는

‘모건스탠리 쇼크’를 겪었다. 삼성전자와 덩달아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해 전자업종도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PC용 D램 수요와 함께 가격 역시 오르자 반도체 사업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D램익스체인지 역시 “공급 측면의 증가가 제한되면서 11월에도 PC용 D램 가격의 상승이 계속됐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공급이 빡빡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건스탠리는 낸드 시장의 다운사이클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낸드 시장의 가격 하락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낸드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삼성전자가 3D(입체형) 낸드 분야에서 독주하며 제품 출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향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낸드 범용제품인 ‘128Gb 16Gx8 MLC’의 평균고정거래가격은 9월 말과 같은 5.6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4.22달러)과 비교해 보면 올해 32.7%나 인상됐다.

D램익스체인지도 “스마트폰 수요가 견인한 MLC 낸드 칩의 가격은 10월에 이미 정점을 찍고 이제 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PC용 D램 수요 증가와 더불어 서버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 등 고품질 반도체 수요 증가로 내년 상반기까지 D램의 호황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낸드 가격 하락 우려에도 이를 만회할 만한 낸드 증설 투자로 출하량이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폭이 예상된다”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D 낸드 증설을 위해 평택공장과 중국 시안공장에 올해 각각 14조4000억원, 7조8000억원을 투입했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이천의 낸드 생산라인(M14)을 지난 8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청주공장의 낸드 신규설비 M15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56611

 

 

반도체 호황 고점? "낸드 수요 내년에도 40%↑"

공급 증가 제한요소 여전…시장전망 엇나갈 가능성 배제 못해

 

최근 불거진 반도체시장 고점 논란은 내년 시장 수요가 올해 못지않게 유지되더라도 삼성전자 (2,542,000원 상승2000 0.1%) 등 제조업체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메모리반도체 슈퍼호황이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게 골자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선 수요 전망이 탄탄한 상황에서 일각의 우려처럼 시장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거 반도체 시황이 경기에 따른 수요 변동에 전적으로 의존했다면 IT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최근 상황에선 반도체 사이클을 결정하는 열쇠를 쥔 쪽이 수요에서 공급으로 옮겨갔다는 것이다.

 

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공급이 2441억GB(기가바이트)로 올해보다 39.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별로 삼성전자가 올해보다 공급을 39% 이상 늘려 876억GB를 생산할 것으로 봤다. 시장 2, 3위 업체인 도시바와 웨스턴디지털도 합산 공급을 37.5% 늘린 883억GB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77,400원 상승600 0.8%)의 내년 공급량은 279억GB로 3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IHS마킷의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내년 시장 호황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IHS마킷은 내년 낸드플래시 수요가 2424억GB로 올해보다 36.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7억GB의 공급이 초과되는 수준인데 이는 전체 수요대비 0.7% 공급 초과 수준으로 미미하다.

업계에선 지나친 공급 과잉 전망이 최근 업체별 기술력 차이와 최근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평면적 분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력 차이 때문에 실제 공급증가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하면서 같은 규모로 투자했을 때 생산증가율은 최근 6~7년새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D램 시장을 기준으로 2011년 생산증가율은 47.9%에서 올해 19.4% 수준으로 줄었다. 이 기간 글로벌 투자액은 10조원 수준으로 해마다 비슷한 추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3D(3차원)낸드 공정 전환을 추진하면서 최근 업체별 실적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점도 점검할 부분이다.

 

고사양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시장 호황과 별개로 기술력 차이가 실적 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시장에선 낸드플래시 제조사가 물량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나온다.

 

삼성전자만 해도 화성캠퍼스 12, 16라인이 낸드플래스와 D램 생산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D램 시장 강세가 탄탄하기 때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줄이고 D램을 늘리는 식의 운신의 폭도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글로벌마켓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평택 17라인의 2층을 낸드플래시 공정에서 D램 중심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씨티증권은 이를 토대로 내년 낸드플래시 시장이 수요 대비 0.7% 공급부족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3, 4분기 공급부족이 각각 수요 대비 2.0%, 3.2%까지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4.3% 공급부족) 이후 최대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수요가 올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역대급 호황을 이끈 올해 낸드플래시 수요가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38.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수요 증가율이 올해 못지 않은 수준이라는 얘기다.

IHS마킷에 따르면 내년 낸드플래시 수요를 이끄는 요인은 클라우드서비스 등 기업용 인프라 수요다. PC(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의 데이터 처리 용량이 늘고 이와 연동된 서버와

기업용 인프라 데이터가 늘어나는 일종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쉽사리 수요가 떨어지지 않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수요 전망이 급락한다면 부정적인 신호지만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선 단순하게 수급만 볼 게 아니라 시장 자체의 성장세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며 "시장 하락 가능성을 꺼내 들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56477

 

 

한국 반도체 산업 2025년 중국과 전면전

실질적 1위는 인텔사,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역량 집중해야 유지된다

 

한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해 일각에서는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 있다.

한때 세계를 주름 잡았던 조선해양 산업의 추락처럼 반도체 산업 역시 충분히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질적 1위는 인텔(Intel)

현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이 세계 반도체 시장의 2/3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쉽게 말해 반도체 기판 중 정보 기억 및 저장이 목적이며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처리가 목적인 반도체이다.

 

우리나라의 주 생산 메모리 반도체는D-RAM(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이다. D-RAM은 임의 접근 기억 장치(램, Random Access Memory)의 한 종류로서 정보를 구성하는 개개의 비트를 각기 분리된 축전기(Capacitor)에 저장하는 기억 장치이다.

 

전자를 누전해서 기억정보를 잃는 다른 반도체와는 다르게 D-RAM은 기억장치의 내용을 일정시간마다 재생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보다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존재한다. 비메모리 반도체가 부가가치가 더 높은 이유는 아이폰을 예로 들 수 있다.

 

아이폰을 이루고 있는 반도체의 비율은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가 약 2:8의 비율을 이루고 있다.

비율을 보았을 때 약 4배가량 비메모리 반도체가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인베스토페디아(Investopedia)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반도체 산업의 점유율이 지난 16년 동안 미국의 인텔(intel)사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비메모리와 메모리를 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국의 인텔(intel)사가 실질적인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현재 10위권 안에 위치하고 있진 않지만 반도체 설계분야에서 칭화유니그룹(Tsinghua Unigroup Ltd, 紫光集团有限公司)을 포함한 중국의 11개 회사가 50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 전망 ‘중국제조2025’

현재 단기적으로 봤을 때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2배 이상의 투자율을 보이는 중국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블룸버그(Bloomberg)매체는 2017-2019년의 한국의 반도체 공장이 3곳인 것에 비해 중국의 가동예정 반도체 공장이 중국 1위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칭화유니그룹을 포함 15곳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칭화유니그룹은 최근 32단 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한번 저장한 정보는 사라지지 않고 10년을 버틸 수 있는 메모리를 말한다.

 

유진투자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3년 8월 3D NAND 양산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Q14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였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최초로 32단 낸드플래시를 선보였다. 삼성의 3D NAND 시장에서의 독주가 시작된 것이다.

 

데이터의 대용량화와 데이터들의 막대한 유통이라는 산업의 흐름에 맞춰 3D NAND에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삼성전자는 후발업체들과의 기술격차를 3년 이상으로 벌려놓았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양산한 3차원 수직구조 NAND 플래시메모리(3D Vertical NAND, 3D V-NAND)는 셀구조를 수평에서 수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즉, 선폭을 줄여 생산량을 높이는 경쟁에서 이제는 셀구조를 적층해서 용량을 늘리는 경쟁으로 전환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중국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를 선보인지 3년 만에 3차원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 이는 중국의 반도체 시장이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T News 이선 전문위원은 “현재 중국에서 반도체 산업에 약 100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한국은 삼성전자 약 37조원, SK 하이닉스 약 10조원 등 약 47조원의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이 중국에 비해 반도체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투자비용과 공장비율, 또는 현재 중국의 성장률로 보았을 때 몇 배 이상의 투자율과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이 한국의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미국의 인텔사 까지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 전략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 Intel, TI, ASE, SK하이닉스와 중국의 반도체 산업비율을 팹리스, 파운드리, OSAT, 소재, 설비에서 비교해 보자.

먼저 각 용어의 정의를 말하자면, 팹리스(Fabless)란 자사에 생산설비를 갖지 않고 외부의 협력기업에 생산을 100% 위탁하는 반도체업체이다.

 

제조설비 관리와 제조기술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반도체 설계와 관련된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으며, 특수 용도의 고부가가치 반도체를 소량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많다.

파운드리(foundry)란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수탁 반도체 제조업체이다.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여러 업체의 요구로 반도체 칩을 대량으로 제조함으로써 설비 운영이나 연구 개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즉, 파운드리와 팹리스는 다른 개념이다.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란 반도체 조립과 테스트 외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반도체 소재 및 설비는 반도체 시장에서 공급되는 소재와 설비를 말한다. NH투자증권 리서치 센터는 중국은 2015년 약 100억 달러의 소재와 설비 시장을 보유하였고,

2020년 이후에는 약 20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갖게 될 것으로 조사했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회사의 각 분야별 비율은 팹리스 약20%, 파운드리 약45%, OSAT 약14%, 소재 약12%, 설비 약9%를 보인다.

하지만 중국은 팹리스 약24%, 파운드리 약8%, OSAT 약40%, 소재 약4%, 설비 약2%를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기업과 비교해 보았을 때, 파운드리와 OSAT부분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높은 차이를 볼 수 있다.

 

왜 중국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파운드리의 비율은 낮고 OSAT의 비율은 높은 것인가? 중국은 아직 독자적인 반도체 생산기술이 부족하며, 성장세에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미 높은 기술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차별화된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이유는 반도체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뛰어넘을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세계인구의 약20%가 중국에 밀집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내수시장이 강력하다.

결론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5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중장기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M&A 전략이 필요하다.

2016년 SK하이닉스는 외부적으로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DRAM산업 약화와 내부적으로는 20nm 공정전환 차질 및 3D NAND 투자라는 변수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nm 공정전환에 어려움을 보이던 SK하이닉스는 2Q16 이후 수율을 확보하면서 원가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SK하이닉스는 3D NAND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에는 아직 입지가 확고하지 못하다고 판단된다. SK하이닉스가 DRAM시장과 3D NAND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야 하는 동시에 해외업체들에 대한 M&A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외에도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만 국한하지 않고, 비메모리 반도체에도 R&D영역 및 생산비율을 확장하여 진정한 반도체 산업 1위 국가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

IT NEWS 김들풀 편집장은 “중국정부에서는 반도체산업에 높은 투자율과 많은 공장지분을 바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를 포함 한국의 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2017년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인텔을 제치고 1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에 대비한 유기 반도체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준비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한국은 굳건한 반도체 산업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이룬다면 앞으로 반도체 시장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46506

 

美 전방위 통상 압박… 반도체까지 손 뻗쳤다

한국산 세탁기에 '세이프 가드', 태양광 모듈에 35% 관세 부과

페트 수지엔 반덤핑 조사 진행, 반도체 특허침해 소송도 잇따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 점령 위해 美기업들 반덤핑 문제 지속 제기"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철강제품을 주로 견제했던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대상을 화학제품·태양광 모듈·세탁기 등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까지 겨냥하고 나섰다.

 

3일(현지 시각)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ITC는 미 반도체기업 넷리스트가 SK하이닉스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모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한 사건을 조사하기로 지난달 28일 결정했다. ITC는 이미 삼성전자가 미 반도체 업체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미국 기업들이 특허나 반덤핑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은 정부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공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 최대 수출품목 반도체까지 겨냥

넷리스트는 10월 31일 SK하이닉스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기술은 메모리 반도체 여러 개를 조합해 모듈화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1년가량 진행되는 ITC 조사에서 특허를 침해했다는 결론이 나오면 SK하이닉스는 미국 관세법 337조에 따라 해당 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된다.

넷리스트는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에 대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지난달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판정을 받았는 데도 비슷한 기술을 내세워 재차 소송에 나선 것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테세라는 지난 9월 말 "삼성전자가 반도체 제품과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생산 과정에서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ITC와 미국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그러자 ITC는 10월 삼성전자가 테세라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테세라와 특허 사용 계약을 하고 비용을 지불해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테세라의 특허 기술을 더는 사용하지 않는다며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특허침해 판정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면서도 상당히 긴장하는 분위기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막대한 수익을 내는 것도 소송의 타깃이 된 이유"라면서 "미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만으로도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학제품·세탁기 등 범위 확대

올해 들어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새롭게 착수한 수입 규제(조사 포함) 27건 가운데 8건(30%)이 미국이 진행하는 것이다.

대상 품목도 확대되고 규제 강도가 갈수록 세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주로 반덤핑 판정을 내렸던 미국은 지난 10월 페트(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

 

음료수병 등의 원료인 페트는 작년 미국 수출액이 고작 2400만달러(약 260억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국산 제품 수입 규제를 위해 2002년 이후 한 번도 발동한 적이 없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세이프가드는 원산지에 상관없이 해당 회사 제품 수입을 제한하기 때문에 반덤핑관세보다 파급력이 크다. 미 ITC는 지난달 21일 한국 세탁기에 대해 최고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는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내놓았고 10월 말에는 한국에서 수입된 태양광 모듈이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며 4년간 최대 35%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발표했다.

 

미국 제조업체들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정부를 등에 업고 자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한국 업체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 월풀 세탁기의 경우 한국산에 밀리면서 최근 3년 새 미국 세탁기 시장 점유율이 40.6%에서 37.7%로 떨어졌다.

 

제현정 무역협회 박사는 "최근 미국발(發) 통상 공세의 특징은 업체가 제소하면 정부가 조사에 착수해 상대국을 압박하는 '팀플레이'를 벌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미국 내 여러 산업으로 파고들면서 동시다발적 수입 규제 움직임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55871

 

 

올해 설비투자 '195조원'으로 6년 만에 최대폭 증가..."반도체 쏠림에는 대비해야"

 

올해 설비투자가 6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반도체 수출 호황이 중심이 됐다.

하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업종 중심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이를 대체 할 주도산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3일 산업은행은 대·중견·중소기업을 367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투자실적과 내년 계획을 설문한 결과를 담은 '2018년 설비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는 195조원으로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설비투자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연초 계획은 181조8000억 원이었으나 실제로는 이를 뛰어넘는 195조원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집행률을 기록해 최근 보수적 투자기조를 탈피했다고 산업은행은 평가했다.

 

그러나 특정 업중 중심의 투자확대가 두드러지는 만큼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반도체 수출 활황세로 반도체업중 투자가 전체설비투자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전체 증가액(14조1000억원)가운데 반도체 증가액(10조원)이 70.7%를 차지했다. 전체 투자 증가율 7.8%가운데 5.5%P가 반도체업종 덕분인 셈이다

 

이선호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센터장은 “기업이 보수적 투자기조에서 탈피해 투자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판단되나,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설비투자는 올해에 이어 195조4000억원 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올해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0.2%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기업과 제조업이 설비투자를 견인했다면 내년에는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 개선이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올해 수출증가로 제조업을 중심으로하는 대기업위주 설비투자가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 투자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투자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투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대상 기업의 76.4%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사업에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내년에 이와 관련한 투자를 계획한 기업은 16.6%에 불과했다.

4차 산업 핵심 기술로는 빅데이터(20.3%), 신소재(15.3%), 인공지능(14.7%), 닫기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여러 사물(thing)이 만든 정보를 공유하는 컴퓨터 통신망상세보기 ▶사물인터넷(14.5%) 등을 꼽았다.

 

이 센터장은 “혁신성장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을 확대로 4차 산업혁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41848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