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호황…'삼성 패권' 확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투자 매력이 내년에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내년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도체 뿐 만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실적 성장 기여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인한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재평가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해 3.4분기에 50.02%라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하나를 팔면 그 반을 남긴 셈이다. 반도체 부문은 삼성전자 3.4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68%를 책임졌다.

 

'매출 효자' 반도체를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3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29조2400억원보다 10조원 가까이 높다.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까지 '긍정적'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4분기에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장 환경이 내년 상반기까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4.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경영설명회에서 내년 메모리 반도체가 응용되는 모든 부분에서 고용량화가 지속되며 견조한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시황을 고려해 투자와 공급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10나노급 디램(DRAM) 공급 확대와 5세대 수직구조 낸드(V-NAND) 적기 양산을 통한 제품 강화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디스플레이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4일 내놓은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 22%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외 고객사향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공급이 내년에는 연간으로 반영돼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부문은 타이트한 디램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낸드는 수급이 완화되겠지만, 증설 이후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20%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주환원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

삼성전자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은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주주환원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우선 배당 규모를 대폭 늘린다. 내년 배당 규모를 올해와 비교해 100% 확대된 9조6000억원으로 늘리고, 2019년과 2020년에도 내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배당 규모는 약 29조원에 이르게 된다.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할 때는 인수.합병(M&A) 금액을 차감하지 않기로 했다. 대규모 M&A로 인해 주주환원 재원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주주환원 규모가 확대돼 주주환원 비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 잉여현금흐름 50% 환원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 단위로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매년 잉여현금흐름 변동 수준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가 급격히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배당을 집행한 후 잔여 재원이 발생한 경우에는 추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환원한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배당을 크게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러한 주주환원 확대로 삼성전자 주가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현재 8.9배 수준에서 10배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배당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다. 2015년 3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으로 늘렸고, 올해는 4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이 예상된다.

3년 동안 10조원 이상의 배당을 하게 되는 셈이다.

 

자료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711211850072348

 

 

티엘아이, 스마트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전문 기업인 티엘아이가 사물인터넷(loT) 시장에 진출한다.

티엘아이는 스마트 인솔(안창)을 개발, 완료해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인솔(안창)은 내장된 센서를 통해 보행자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활동량 측정, 보행분석, 행동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또 보행거리, 칼로리 소모량, 보폭, 압력의 지지분포, 양발의 균형 등의 정보 분석이 제공되며 운동과 이력관리, 보행 자세 교정 등의 셀프 헬스케어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인솔(안창)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알고리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휘트니스, 헬스케어, 팩토리, 스포츠, 보험, 재활분야 등에 스마트 인솔을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엘아이는 내년 초 스포츠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 인솔(안창)이 적용된 신발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내부에선 올 4분기부터 스마트 인솔(안창)으로 인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신발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티엘아이 입장에선 블루오션 시장이다.

 

IT시장조사 업체인 애널리시스메이슨(Analysis Mason)에 따르면 지난 해 세계 스마트 신발 시장은 1조13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에는 5조725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2116104639880

 

 

[LG디스플레이 中투자지연]반도체는 신고, 디스플레이는 승인···기준 다른 이유는?

 

국내 수출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해외공장을 건립할 때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받는다.

반도체는 정부에 신고만하면 되지만 디스플레이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책 과제로 지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았는지가 이같은 차이를 만든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이같은 계획을 정부에 전달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OLED 해외공장 건설에 대한 정부 승인이 필요한 것은 디스플레이 업종이 국책과제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기 때문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2년 중국 광저우에 건설한 LCD 공장도 정부의 승인을 받고 투자가 결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중국 LCD 공장은 정부의 승인을 받고 건설했다. 중소형 OLED 패널의 경우 국내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 업계는 핵심기술 대부분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하면서 해외투자에 대해 사전신고 의무만 갖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중국 시안에 70억달러(약 7조8000억원)를 투자해 3D 낸드플래시 반도체 전용 공장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가 우리 정부의 투자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과 달리 삼성은 현재 공장 건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역시 국책과제로 지정돼 정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 경우 승인 대상이 되지만 거절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불만도 나온다. 반도체와 비교해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수출 승인이 너무 엄격하다는 것이다.

또한 국책과제로 지정되면서 정부에서 지원받는 연구비 대부분이 중소기업 지원에 쓰인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나 국가 핵심 기술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얼마 안 되는 연구비 지원을 이유로 해외공장 건설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라며

“정부가 해외 투자를 막으면서 오히려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7112117555736998&md=20171121180109_AO

 

 

내년 평판디스플레이 수요 7.2%↑ 전망

패널가 하락에 시장규모는 '정체'될 듯

 

내년 평판디스플레이(PFD) 수요가 패널 가격 하락과 TV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규모는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내년 평판디스플레이 수요가 올해보다 7.2% 증가한 2억1000만㎡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지난 2014년 10.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수요 증가율이다.

 

수요 증가의 주된 이유는 패널가격 하락과 이에 기인한 TV 등 완제품의 소매가 하락이다.

실제 1월 210달러를 기록했던 LCD 패널 평균가격은 11월 현재 173달러까지 약 20% 떨어졌다. 패널 가격 하락은 완제품 TV를 만드는 업체에는 원가 절감 요소다.

 

TV 가격에서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품에 따라 30~40%에 달한다. 리키 박 IHS마킷 연구원은 "올 하반기 패널 가격의 급락은 조만간 쇼핑 시즌이 끝나고 내년 초 소비자 가전제품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며 "낮아진 제품 가격은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6월 러시아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TV 교체수요가 확대되면서 패널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는 해에는 통상적으로 패널 판매량이 평균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다만 평판디스플레이 시장 성장률은 하반기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다소 주춤할 듯 보인다.

 

IHS마킷은 내년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1% 늘어난 1260억달러(140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패널 가격 하락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증감은 영업이익의 100%를 LCD에 의존하는 LG디스플레이 실적에서 잘 나타난다.

 

1분기 1조629억원이던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3분기 5860억원을 기록, 1분기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하반기 패널가격 하락이 영업이익에 반영된 까닭이다.

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는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패널 수요 증가가 수익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89709

 

 

“내년 60인치 이상이 대세”…화면 더 커진 OLED TV

65인치 판매 비중 2105년 12%서

올 33%로 3년새 배 이상 '껑충'

LGD 패널생산량 늘어 가격하락

내년 판매 비중 크게 늘어날 듯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제품의 대형화 추세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 55인치가 OLED TV 주력 제품이었다면, 내년엔 65인치와 77인치 등 60인치 이상의 대형 OLED TV가 주력 제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 소니, 중국 스카이워스, 파나소닉 등이 주도하고 있는 OLED TV 시장에서 65인치 TV 판매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15년 11.9%에서 2016년 27.5%까지 늘어났다. 올해는 32.9%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3년 만에 배 가량 늘어난 상황이다.

 

77인치도 2015년 0.0%에서 올해 0.4%까지 늘어났다. 반면 55인치 OLED TV는 2015년 88.1%에서 2016년 72.4%, 올해 66.7%까지 떨어졌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OLED TV 대형화 추세가 내년 더 가속화할 것이며, 65인치 판매 비중이 40%를 훌쩍 넘어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77인치 비중도 2015년 0.0%에서 올해 0.4%로 소폭 늘어났지만, 내년에 판매 비중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처럼 OLED TV 주력 제품 크기가 커지고 있는 것은 현재 세계에서 TV용 대형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수율 개선에 따라 65인치 패널 가격이 내려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5인치 OLED TV는 올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패널 매출 비중에서 45.7%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높은 가격 탓에 대형 OLED TV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도 최근 제품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구매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2015년까지만 해도 OLED TV 가격은 같은 화면 크기의 LCD(액정표시장치) TV와 비교해 배 이상 비쌌다.

하지만 이 같은 가격 차이는 지난해 1.45배로 줄었고, 올해는 차이가 1.3배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가격 차가 줄어든 것은 OLED 패널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불량패널이 나오는 비율이 처음보다 훨씬 줄어들었고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OLED 패널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며 "올해 OLED TV 패널의 경우 65인치와 77인치 생산 비중이 40% 이상까지 올라가는 등 OLED 패널 대형화 추세는 내년에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2202100832816001&ref=naver

 

 

애플 -TSMC,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현 손잡았다

 

애플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연구개발(R&D) 중인 마이크로 LED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와 협력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TSMC는 애플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위탁생산을 두고 삼성전자와 끊임없이 경쟁을 벌여온 기업이다.

 

대만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플과 TSMC는 마이크로 LED 양산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전사(Transfer·마이크로 단위의 칩을 정확하고, 손상 없이 기판에 장착하는 공정)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디스플레이 기술인 마이크로 LED를 위해 반도체 기업인 TSMC와 협력하는 이유는 마이크로 LED 기술이 근본적으로 반도체 공정과 유사한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 LED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칩 크기를 가로⋅세로 각각 100마이크로미터(µm) 이하로 줄인 제품을 뜻한다.

 

LED 칩 자체를 화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ED로 구현할 수 없는 플렉서블 디자인도 가능하며 내구성도 좋고 소형화·경량화에도 더 유리하다.

애플은 지난 지난 2014년 마이크로 LED 업체인 럭스뷰를 인수하며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럭스뷰가 보유한 특허는 마이크로 LED를 플렉서블 혹은 평면(리지드) 기판 위에 이송하는 전사 기술이 핵심이다.

실리콘 재질로 만든 정전헤드(electrostatic head)에 전압을 걸어 마이크로 LED를 들어올려(픽업) 기판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 LED는 이론적으로는 흠잡을 데 없는 기술이지만, 현재 방식으로는 생산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문제다.

특히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칩을 기판에 장착하는 공정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애플이 TSMC와 협력을 맺은 것도 이 기술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양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TSMC의 협력은 아이폰X에 모바일용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마이크로 LED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 점유율 90% 수준을 장악하는 모바일 OLED 기술을 벗어나려는 포석으로 해석하는 일부 시선도 있다.

애플을 비롯해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마이크로 LED에 지속적으로 R&D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LED 칩 사이즈를 작게 구현해 기판에 붙이는 기술이 안정화될 경우 마이크로 LED가 기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보다 더 단순한 구조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LED의 경우 기존 OLED에 비해 공정 스텝수도 크게 줄어 중장기적으로는 생산단가도 낮출 수 있다.

한국 기업들도 마이크로 LED 개발에는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8'에서 마이크로 LED 기술을 탑재한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 역시 초대형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마이크로 LED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아이폰 부품업체와 협력 강화, 삼성전자와 LG이노텍 희비 갈려

 

애플이 아이폰 등 주력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기업과 손잡고 직접 부품기술을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

부품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는 것이다.

 

애플의 반도체 위탁생산업체로 진입을 노리는 삼성전자와 카메라 협력사로 굳건히 자리잡은 LG이노텍 등 한국 부품업체도 이런 변화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 팀 쿡 애플 CEO.

21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LED의 대량 양산기술 개발을 놓고 대만 반도체기업 TSMC와 협력하고 있다.

애플은 2014년 마이크로LED 전문업체를 인수한 뒤 대만에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하고 홍하이그룹 등 협력사와 힘을 합쳐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타임스는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은 마이크로LED 초기 기술개발을 모두 마무리해 연구개발의 중심을 옮긴 것”이라며 “올레드패널을 대체할 기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LED는 아이폰X 등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올레드의 유연성과 전력효율 등 장점을 모두 갖추면서 명암비와 화질, 응답속도 등은 더 우수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힌다.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공급업체에 의존을 낮추기 위해 직접 협력사와 마이크로LED 패널을 개발한 뒤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에 탑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이 부품업체와 협력으로 직접 기술개발에 나선 분야는 디스플레이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폰X에 탑재된 프로세서 ‘A11바이오닉’에는 TSMC가 애플과 기술협력으로 개발한 반도체 패키징기술이 적용돼 크기는 줄어들고 전력효율과 성능은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애플은 인텔과 5G 통신반도체 개발에도 직접 나서며 기존 통신칩 주요공급사였던 퀄컴과 완전히 거래를 끊을 계획도 세우고 있다.

 

LG이노텍과 샤프가 아이폰X에 처음 공급을 시작한 얼굴인식용 3D센서도 애플과 개발단계부터 꾸준한 기술협력을 통해 상용화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전부터 가격협상에 우위를 확보하려고 LCD패널과 반도체 위탁생산 등에 다수의 부품공급업체를 두고 경쟁을 붙이는 방식으로 부품을 받아왔다.

 

하지만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아이폰의 기술력 차별화가 더 중요해지자 경쟁업체보다 앞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부품업체와 직접 협력해 핵심기술의 개발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애플은 고가 스마트폰 부품의 최대고객사로 자리잡아 부품업체의 실적과 업계 전반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일부 부품업체는 애플의 공급사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생존마저 결정할 정도다.

 

애플이 부품회사를 더 까다롭게 선별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는 만큼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노리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략적 협력사인 LG이노텍 등 국내 부품업체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7부터 TSMC에 밀려 모바일프로세서(AP) 위탁생산 수주에 실패하자 공급업체로 재진입을 노려 기술발전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이미 TSMC와 협력분야를 반도체패키징 기술에서 디스플레이까지 확대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가 다시 위탁생산업체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애플 아이폰X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과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등 부품.

애플과 TSMC가 마이크로LED 기술개발과 양산에도 실제 성과를 낸다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패널업체도 부품공급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

반면 LG이노텍의 경우 아이폰의 듀얼카메라, 3D카메라 등 새 핵심부품의 전략적 협력사로 애플과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 카메라기술이 발전할수록 협력도 더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

 

LG화학도 애플의 새 아이폰 설계에 맞춘 형태의 배터리를 개발해 독점공급하는 핵심부품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이 LG화학에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애플은 아이폰X이 높은 가격에도 초반부터 흥행을 보이며 고가부품 탑재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부품업체의 실적에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앞으로 더 확대될 공산이 있다.

 

블룸버그는 “고성능 부품의 가격부담이 커지며 삼성전자와 같이 스마트폰 부품을 직접 개발해 탑재하는 제조사들이 갈수록 유리한 입장에 놓이고 있다”며 “애플이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품전략을 고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자료 출처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4742

 

 

"모바일 OLED용 검사·측정장비, 2021년 7조 시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검사·측정장비 시장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66억3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전망이다.

유리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7 OLED 모바일 디바이스용 검사·측정장비 리포트'에 따르면 검사·측정장비 시장은 2018년 14억5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019년에는 16억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로 가장 큰 규모 투자가 이뤄진다고 예상했다.

 

검사·측정 장비는 제품 품질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각 공정에서 제품의 정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생산성과 수율을 높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공장에 6세대 플렉시블 OLED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LE 생산라인을 추가로 투자하고, 중국 BOE와 차이나 스타 등 중국 패널 제조사도 앞다퉈 투자해 검사·측정장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전망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판과 박막트랜지스터(TFT)에 사용되는 장비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0.6%로 가장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셀(Cell) 29.7%, OLED 화소 12.7%, 봉지 7% 순으로 성장한다고 예상했다. 검사·측정 항목으로 분류한 장비 시장은 패턴검사 33.1%, 리페어 21.3%, 점등 16.4% 순으로 나타났다.

 

검사·측정 핵심장비인 광학검사(AOI) 장비와 레이저리페어 장비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각각 23억3000만달러와 14억1000만달러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자료 출처 : http://www.etnews.com/20171121000288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테스… 발광소자 보호막 증착법 특허취득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테스는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는 발광소자 보호막 증착 방법 관련 기술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허는 원자층 증착(ALD)과 플라즈마 화학기상 증착(PECVD)의 장점을 모두 포함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보호막 증착에 대한 것"이라며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보호막 두께를 더 얇게 할 수 있어 공정시간을 줄이면서 플렉서블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스는 특허와 관련된 증착 기술을 디스플레이(OLED) 장비에 적용할 계획이다.

테스는 최근 기존 보유한 반도체 증착 기술력을 바탕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 기술을 연구하며 장비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앞서 무기물과 유기물층을 차례로 얇게 증착해 공기 중 수분과 산소로부터 OLED 소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OLED 봉지 장비도 개발했다.

테스는 PECVD뿐 아니라 원자층증착(ALD) 장비용 봉지 기술도 확보, 하이브리드 형태의 디스플레이 증착장비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LD 장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이 미세화함에 따라 불순물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두께로 양질의 박막을 형성하는 게 특징으로,

최근 OLED 시장에서 ALD 기술을 도입해 한 단계 높은 품질을 구현하려는 연구 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테스는 매출의 약 95%가 반도체용 장비에서 나오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요 납품처다.

주로 PECVD, 저압화학기상증착장비(LPCVD), 가스방식 건식 식각장비(드라이에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자료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2102109932816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