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가 '아이폰X' 부품 가격 3분의 1,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부품 원가 370달러 중 110달러 '삼성'…아이폰X 디스플레이 "역대 최고"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비싼 아이폰X의 부품 원가가 370.25 달러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부품 가격의 1/3을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은 아이폰X을 분해해 탑재된 부품 가격을 측정한 결과, 부품 가격 합계는 370.25 달러, 약 41만 4523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테트인사이츠(TechInsights)가 발표한 357.50 달러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이런 가운데 "아이폰X 주요 부품 중 가장 존재감 있는 부품은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로, 110달러(약 12만 3156원)로 추정된다"는 게 IHS 마킷의 분석 결과다. 이는 아이폰 X 전체 부품 원가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아이폰X의 심장부로 꼽히는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예상 가격은 27.50 달러(약 3만 789원), 얼굴인식 페이스 아이디(Face ID)와 애니모지 등에 사용되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부품 가격은 16.70 달러(약 1만 8697원)로 추정했다.

 

이밖에 적외선 카메라는 소니와 대만 폭스콘이, 아이폰X 생산이 늦어지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도트 프로젝터 공급은 피니사(Finisar)와 필립스가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IHS 마킷은 "수많은 공급 업체에서 제공하는 부품을 테스트하고 조립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생산이 늦어지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 "트루 뎁스 카메라 부품은 내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IHS 마킷은 "이러한 비용은 각 부품의 판매 가격일 뿐"이라면서 "연구 개발비와 광고 선전비, 유통에 관한 비용은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카메라 및 렌즈 평가 전문 매체 디엑스오마크(DxOMark)는 아이폰X 카메라 평가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X는 스틸 사진의 최고봉"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도 "완벽한 캘리브레이션과 성능은 교과서에 가깝다, 아이폰X은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평하며 최고 등급인 A+를 내렸다.

애플 역시 지난 9월 아이폰X 공개 당시 디스플레이에 대해 "최초로 아이폰의 기준을 충족할 만큼 품질이 크게 향상된 OLED 패널"이라면서 "매혹적인 색상과 진정한 블랙, 100만대 1 명암비, 스마트폰 사상 최고의 시스템 전체 색상 관리를 통한 넓은 색상 지원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자료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875716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들여다보니…OLED ‘초격차’ 시동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과제에 대한 통합 기술발표회가 9일~10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민·관 공동 협력 투자 연구개발(R&D)을 통해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수위에 올라있으나 중국의 빠른 추격 속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액정표시장치(LCD)는 물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까지 전방위 압박을 견디면서 확실한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R&D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1기) 우수과제’ 선정에 나섰다.

총 24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소재, 백플레인, 부수재료, 생산기술 등 다양한 R&D가 후보로 올라왔다.

 

무엇보다 OLED와 함께 플렉시블을 주제로 삼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이 정형화된 틀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더 깊숙하게 침투하겠다는 전력이라고 봐야한다.

정보전달 매개체의 본질에 더 충실하겠다는 의미다.

 

예컨대 ▲유연기판 상의 8K 디스플레이용 고품위 TFT 개발 ▲Micro-dot 홀로그램을 이용한 고색재현 디스플레이 박막 개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용 450℃ LTPS 공정 가능한

내열성 투명 실록산 필름 원천기술 개발 ▲1㎜ 이하의 접힘굴곡반경 및 90% 이상의 광투과도를 갖는 바이오나노섬유 기반 초고유연 생체친화성 투명나노복합체 기판필름 개발

▲유연/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AMOLED용 곡률 반경 0.5㎜ 이하, 반복 횟수 20만회 이상, strain 10% 이상의 변형에 대응할 수 있는 TFT 소재, 소자 및 회로 설계 원천 기술 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쪼그라드는 R&D 예산, 정부 역할론↑=이번 행사는 36개 과제의 기술발표회, 산·학·연·관 협력을 다짐하는 교류회가 진행됐다.

세부과제별 개발목표, 추진경과 및 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투자기업 엔지니어가 참석해 기업 수요에 맞는 R&D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미래 유망 기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원천 설계자산(IP) 창출 등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와 학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반도체와 함께 수출을 이끄는 버팀목이지만 정부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인식 문제도 크다.

 

실제로 지난 7월 열린 ‘제12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샵’에서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국장)은 “(기간이 오래 걸리는) 소재만큼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다.

R&D 제원에서 기간이 길고 리스크가 많아서 부처의 컬러 차원에서 어드레스(설정)하기 어렵다”며 “예산이면 예산, 세제면 세제에 대해 입장을 내놓으면 (내부적으로) 1등 분야는 알아서 하라는 반응이 나와 이를 딛고 일어서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을 정도다.

 

2013년 이후 정부는 꾸준히 디스플레이 R&D 예산을 줄여왔다. 관련 R&D 예산은 지난 2013년 276억원에서 2014년 245억원, 2015년 195억원, 2016년 93억원으로 줄였다.

올해는 116억원으로 증액됐으나 내년 신규예산 반영은 고작 15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과감한 선제적 투자, 이에 걸맞은 R&D 성과물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자 간 정보공유와 기술교류, 투자기업 전문가와 연구원이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다 치밀한 R&D 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료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62328

 

 

아이스크림 매장, 도서관으로 간 OLED 조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국내외 조명 시장에서 서서히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용도로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가 백열등과 형광등을 대체하며 일반 조명 시장에서 자리잡은 데 이어 OLED가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OLED 조명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고객사를 확대에 나섰다.

서울대 도서관, 국내 호텔 등에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SPC그룹이 청담동에 마련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에 OLED 조명을 납품했다.

 

이번에 개장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은 세계 1호점이다. LG디스플레이는 SPC그룹이 사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향후 추가 매장을 확대하면 OLED 조명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국내외 조명 시장에서 서서히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용도로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가 백열등과 형광등을 대체하며 일반 조명 시장에서 자리잡은 데 이어 OLED가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OLED 조명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고객사를 확대에 나섰다.

서울대 도서관, 국내 호텔 등에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SPC그룹이 청담동에 마련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에 OLED 조명을 납품했다.

 

이번에 개장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은 세계 1호점이다. LG디스플레이는 SPC그룹이 사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향후 추가 매장을 확대하면 OLED 조명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해외 디자인 매체 디즌(dezeen)에 소개된 청담동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1호점 내부 전경. 다양한 모양의 OLED 조명을 사용했다.

 

(사진=dezeen) <해외 디자인 매체 디즌(dezeen)에 소개된 청담동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1호점 내부 전경. 다양한 모양의 OLED 조명을 사용했다. (사진=dezeen)>

자동차도 새로운 OLED 조명 수요처로 꼽힌다. 차량 내부 분위기를 은은하게 연출하기 위한 실내 조명과 후미등에 OLED를 적용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된 벤츠 E-클래스에도 OLED 조명이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 일본의 10여개 자동차 제조사와 OLED 조명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BMW와 아우디는 OLED 후미등을 적용한 자동차 모델을 선보인 적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부터 구미에 위치한 5세대 OLED 조명 라인을 가동하고 조명용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는 세계 OLED 조명 시장 규모가 올해 2억5100만달러(약 2831억원)에서 2020년 16억1900만달러(약 1조8262억원) 규모로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OLED 조명은 LED보다 발열이 적고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이 가능하다.

아직 발광 효율성과 수명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히지만 디자인 자유도가 워낙 높고 다양한 빛 색상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넓은 면 형태로도 제작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OLED 조명을 공급하는데 주력한다. LED 조명보다 가격대가 높지만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원하는 프리미엄 매장 등 건축 시장에서 조금씩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자료 출처 : http://www.etnews.com/20171110000383

 

 

'갤럭시S9' 하드웨어 사양 확정? 시험 생산 돌입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 하드웨어 사양을 최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XDA 개발자 사이트(xda-developers.com)는 국내 매체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9 시리즈 하드웨어 사양을 확정했으며 12월 양산에 앞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9 시리즈의 세부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심을 모았던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스캐너가 갤럭시S9 시리즈에 탑재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스캐너 내장 계획을 포기했으며 전작 갤럭시S8 처럼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8, 갤럭시노트8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을 채용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해왔으나,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터치ID를 제거하고 3D 안면인식 기술인 '페이스ID'를 아이폰X에 탑재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기술을 생체 인증 방식에서 제외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대부분이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보도대로라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은 내년 8월 출시될 갤럭시노트9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는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자료 출처 : http://www.kbench.com/?q=node/183289

 

 

베젤리스, 페이스 ID...차기 아이패드 콘셉트 이미지 '화제'

 

내년 출시되는 신형 아이패드에는 아이폰X와 같이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 홈버튼이 사라지고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 가운데 이러한 관측이 모두 반영된 콘셉트

이미지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한 건 미 IT 전문 매체인 아이드롭뉴스(iDropNews)다.

아이드롭뉴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2018년 아이패드가 아이폰X와 같은 베젤리스 디자인이 되면 2017년 출시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베젤이 더욱 얇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X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얼굴 인식용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등이 탑재된 화면 상단의 '노치' 부분인데 이번 콘셉트 이미지 상에서는 이 노치 부분이 확인되지 않았다.

 

아이드롭뉴스는 차기 아이패드에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에 탑재된 A11 바이오닉(Bionic) 프로세서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A11X'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차기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차세대 애플펜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아이폰8 시리즈 및 아이폰X에 적용된 무선 충전 기능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드롭뉴스는 차기 아이패드 가격에 대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125달러~ 175달러 정도 더 비싸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미국 내 가격이 649 달러 (64GB 모델)~999 달러(512GB 모델)이므로 베젤리스 아이패드의 가격은 775~1,075 달러 정도가 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9일 2018년 출시되는 아이패드는 아이폰X처럼 홈버튼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에,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Face) ID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시점에서는 아이패드 시리즈에 탑재할 수있는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 한 곳뿐이어서 신형 아이패드에는 OLED가 탑재되기 어렵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크기는 현재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발매 시기는 내년 후반 즈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자료 출처 :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763737.html

 

 

"韓 OLED 따라잡자"…日 JDI 인수전 달아오른다

中 BOE 회장, "경영재건중인 JDI 지원 의사" 공식 밝혀

폭스콘 계열 샤프와 경쟁할 듯…OLED 기술 확보 속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 JDI(재팬디스플레이)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과 대만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간 경쟁이 시작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분야에서 한국에 뒤처져 있는 중국, 대만 기업들은 JDI와 손잡고 한국을 따라잡겠다는 속셈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왕동선 BOE 회장은 일본 TV됴쿄와의 인터뷰에서 "경영 재건중인 JDI를 기꺼이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니케이세계경영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이었으며 지난 9일 이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BOE 최고 경영자가 JDI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JDI는 2019년 OLED 양산을 위해 약 2000억엔(약 2조원)의 자금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DI는 애플 아이폰용 저온폴리실리콘(LTPS) 액정표시장치(LCD)를 공급해왔으나 애플이 아이폰X에 LCD 대신 OLED를 채택하면서 경영난에 빠졌다.

이 회사는 회사 구조를 LCD에서 OLED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 자금을 지원할 회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곳은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이다. 지난해 폭스콘이 인수한 샤프의 다이청우 사장은 지난 8월 "기꺼이 JDI를 지원할 것"이라며 "샤프가 지원한다면 JDI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애플 아이폰의 최대 생산 공장인 폭스콘이 JDI를 인수할 경우 양사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폭스콘은 JDI와 손을 잡고 OLED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도 JDI를 통해 OLED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숨은 목적이다.

 

한편, JDI는 지난 2012년 히타치, 도시바, 소니의 중소형 LCD 패널 사업을 통합해 설립한 회사다.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가 지분의 3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패널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고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JDI는 내년 3월 종료되는 2017년 회계연도에 2000억엔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4년째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JDI는 지난 8월에는 총 직원수의 30%인 4000여명을 감원하고 LCD에 치중된 사업구조를 OLED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JDI는 연내 스마트폰용 LCD 패널을 생산하는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소형 OLED 생산 공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1017243414690

 

 

가전 영업이익률 4년연속 `LG 승`… 삼성 3배 수준

3분기 이익률 9.2%…삼성 3.9%

순위바뀐 이후 격차 점점 벌어져

"OLED TV 대세될 것" 예상 적중

프리미엄 판매 전략도 실적 한몫

 

2014년부터 LG전자가 가전 영업이익률에서 삼성전자를 앞지른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삼성전자를 제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LG전자 가전 영업이익률이 10%대에 육박하며, 삼성전자 가전의 3배 수준에 달하는 등 갈수록 양사의 영업이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G전자의 에어컨·냉장고 등 백색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부와 TV·오디오를 담당하는 HE 사업부 등 가전 제품을 담당하는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소비자가전(CE)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9%로 LG전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가전 영업이익률 격차는 최근 4년 동안 매해 벌어지고 있다. 2013년만 해도 LG전자와 삼성전자 가전 영업이익률은 2.6%, 3.3%로 삼성전자가 0.7%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2014년 LG전자 3.1%, 삼성전자가 2.4%로 순위가 뒤집어진 이후 2015년 3.1%와 2.7%, 2016년 7.4%와 5.6%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LG전자가 세계 가전 업계 최고 영업이익률인 10%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3.7%에 그치며 배 이상 격차가 났다. 올 2분기는 LG전자 8.5%, 삼성전자 2.9%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LG전자가 9%대, 삼성전자가 3%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두 회사의 가전 영업이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은 TV 사업에서 희비가 엇갈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세계 시장에 첫 출시하며 LCD TV를 잇는 차세대 TV로 OLED를 적극 밀었다.

 

작년부터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TV제조사들이 OLED TV 진영에 가세하며 OLED TV 판매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기존 LCD TV 1위 입지를 잇기 위해 LCD에 퀀텀닷(양자점) 필름소재를 덧붙여 화질을 개선한 QLED TV를 차세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 가전 사업 부문장에 디스플레이 장인으로 꼽히는 김현석 사장을 앉혀 반전을 노리고 있다.

LG전자가 가전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린 비결은 OLED TV 외에도 4년전부터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덕분이다.

 

여기에 스타일러, 건조기, 임대 사업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한 점도 한 몫 했다.

LG전자의 9%대 영업이익률은 월풀(6.1%), 일렉트로룩스 (6.7%) 등 세계적 가전업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TV 시장이 수년간 성장둔화로 수요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두 회사의 프리미엄 TV 전략 차이가 당락을 갈랐다"며 "LG전자가 OLED TV로 차세대 TV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면 두 회사의 가전 영업익 격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1302100632816001&ref=naver

 

 

삼성, 태블릿 시장서도 샌드위치 신세

애플, 저렴한 제품으로 공략.. 中 화웨이 등도 적극적 공세

3분기 삼성 출하량 560만대.. 1년만에 100만대 줄어.. 애플 출하량은 1030만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시장에서도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 사이에서 고전하며 샌드위치 신세에 처했다.

애플이 고가 전략에서 벗어나 저렴한 태블릿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중국의 화웨이, 레노버 등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하는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들과 확실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전세계 태블릿 시장의 출하량은 4460만대로 1년전 4690만대보다 5% 가량 하락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화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상대적으로 태블릿 수요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톱5' 태블릿 제조사 중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의 출하량과 시장점유율은 확대된 반면 삼성전자의 출하량과 시장점유율만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2위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660만대에서 560만대로 1년만에 100만대 줄었고, 시장점유율은 14.0%에서 12.5%로 1.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1위 애플은 출하량이 930만대에서 1030만대로 100만대 늘었고, 시장점유율도 19.8%에서 23.1%로 확대됐다.

3위 화웨이는 시장점유율이 5.4%에서 7.2%로, 4위 레노버도 5.8%에서 6.7%로, 5위 아마존은 4.3%에서 5.6%로 각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격차가 10.6%포인트 벌어졌고, 화웨이와의 격차는 5.3%포인트 줄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전세계 태블릿 제조사들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애플도 가격을 낮춘 아이패드로 매출을 올렸고 아마존은 가성비 높은 테블릿으로 만족스런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3'와 올인원 디바이스인 '갤럭시북', 저가형 '갤럭시탭A' 등을 출시했다.

갤럭시탭S3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스타일러스펜인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국내 출고가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69만9000원이었다. 갤럭시북은 윈도10 운영체제(OS)를 갖췄는데 '키보드 커버'와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터치패드와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LTE 모델이 169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59만9000원이었다. 갤럭시탭A는 출고가가 30만원 이하의 저가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329달러(약 37만원)의 실속형 아이패드 출시에 힘입어 지난 3.4분기에 4년만에 아이패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삼성전자는 하이엔드 제품에서 애플에 뒤지고, 저가형 제품에선 아마존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711121804236864

 

 

일주일에 세 번 대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공장에 무슨 일?

인산 누출·폭발음·오존냄새 신고 … 삼성, 노동부에 재발방지계획 제출 예정

 

충청남도 아산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일주일에 세 번이나 노동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현장점검을 나간 고용노동부가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노동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20분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축공장 6층에서 "비릿한 오존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삼성물산방제센터에 접수돼 해당 층에서 일하는

노동자 200여명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강산화제인 오존은 비연소성 물질이지만 다른 물질 연소를 강화하기 때문에 화재·폭발 위험이 높다.

 

삼성측 신고를 받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현장점검을 나갔지만 오존을 비롯한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노동부는 "오존·염산·불산·염화수소·염소 등 유해물질은 측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이달 6일 인산 누출로 1명의 작업자가 병원에 후송됐다.

8일에는 "OLED 공사현장에서 폭음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50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당일 현장점검에서도 노동부는 폭발음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현장노동자 사이에서 "큰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나오자 삼성측에 고박상태 등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동부 관계자는 "위험상황이 신고된 삼성디스플레이 현장을 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수시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만에 또다시 오존 누출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일주일에 세 번이나 노동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삼성디스플레이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공장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노동계 관계자는 "흉흉한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이날도 오존 냄새가 아니라 '염산이 누출돼 방진복이 일부 녹았다'거나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화학약품이 오가는 가스관이 많은 작업장이라 노동자들이 불안해하는데도, 인산 누출 이후 업체 관계자들이 노동자들에게 '작업자 잘못이니 잘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동자들의 피해는 없지만 삼성에 재발방지계획서를 13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며 "공장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일주일에 세 번씩 현장에 나가 재발방지계획서가 잘 이행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925